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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난주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들고 컴백한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음악방송 무대를 상큼한 치유 에너지로 물들였다.
멤버들은 깜찍하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타이틀곡 '그날의 너' 무대를 꾸몄고, 안무를 100%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러블리즈는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곡 무대뿐만 아니라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수록곡 '수채화' 무대도 함께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켰다.
한편, 지난 주말 컴백 후 첫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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