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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수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사랑꾼' 김수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그의 냉장고 속에는 '방랑식객' 임지호에게 추천 받았다는 식재료부터 그를 '파이팅' 넘치게 하는 음식들이 공개됐다. 김수로는 "어린 시절에 닭 10,000마리를 키우는 양계장집 아들이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그 시절에 달걀을 3단으로 싸가는 학생은 나를 포함해 전국에 300명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완성된 요리를 맛본 김수로는 "한국 사람이라면 100명 중 100명이 좋아할 맛" "예약해도 못 먹을 요리다. 출연하길 잘 했다"며 극찬을 쏟아내 셰프들의 대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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