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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수용-유병재-홍진영의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김수용과 홍진영이 직접 참견인으로 등장해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로써 김수용-유병재-홍진영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이루어진 것이다.
홍진영의 출연 소식을 들은 유병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야기하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낯가림 모드'가 발동한 유병재가 지나가는 홍진영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몸을 뒤로 빼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김수용도 '김수용 바라기' 유병재뿐만 아니라 모든 참견인들의 웃음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 한자리에 모인 김수용-유병재-홍진영의 활약상은 오는 14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