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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 안경 낀 채 뉴스 진행 "질문 많이 받은 아침"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16:55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안경을 쓴 채 뉴스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뉴스 진행 당시의 모습을 촬영해 덧붙였다.

임현주는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통씩 쓰던 눈물 약도 필요가 없더라"며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안경을 쓴 채 뉴스를 진행했다.

지상파 여자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한 것은 처음.

이에 방송 직 후 임현주 아나운서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임현주 앵커는 2010년 KNN 부산경남방송 아나운서로 첫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KBS 광주방송 아나운서,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부터 현재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에 있다. MBC '우리말 나들이' '뉴스 데스크' '경제 매거진 M'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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