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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태우가 SBS 새 주말극 '시크릿 마더'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태우는 그동안 드라마 '대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신의 선물-14일', '징비록', '굿바이 미스터 블랙', '굿와이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꿈보다 해몽', '협녀, 칼의 기억',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왔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도 하완승(권상우)의 든든한 형이자 하앤정의 대표로 매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런 김태우가 '시크릿 마더'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시크릿 마더'는 송윤아 송재림 김소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