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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순정 멘토 이규한(남태일 역)이 윤유선(박현숙 역)의 사윗감 레이더망에 포착, 흠잡을 데 없이 반듯한 첫 인상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어 차 안에 나란히 앉아 있는 태일과 영하의 다정한 아이컨택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하를 짝사랑해온 태일의 순애보가 눈빛만으로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데 영하 역시 심상치 않은 눈빛이기 때문.
끈끈한 사제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이지만, 최근 남자로서 한발 다가선 태일이기에 그를 지그시 바라보는 영하의 마음이 멘토에 대한 순수한 존경심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정이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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