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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종현과 김소은의 로맨스가 촬영 현장까지 물들이고 있다.
깊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처럼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이종현과 김소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종현이 김소은의 얼굴에 장난을 치고 있는 장면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으며 함께 대본을 읽는 모습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까지 드러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느슨하게 푼 채 일에 열중하는 이종현의 모습은 마치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에 혼연일체 돼 카메라 밖에서도 달달함을 뿜어내는 두 배우의 환상의 팀워크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있다는 평.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설렘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따뜻해진 봄만큼 달콤한 로맨스를 피워내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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