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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이 방송 시작과 함께 중국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해인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국내와 더불어 중화권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신인 배우로서 처음 개최한 대만 팬미팅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내는가 하면, 최근 3개월 동안 개인 웨이보 팔로워 수가 10배 이상 급증하며 중국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팬들이 직접 운영하는 웨이보 파워 계정 내에서도 정해인 관련 사진과 기대감을 담은 긍정적인 반응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첫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극 중 정해인은 게임회사 아트디렉터이자 윤진아(손예진 분)의 아는 동생 서준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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