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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TV'가 총 46명, 걸그룹 5팀이 총출동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봄맞이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도 잠시 한국어-영어 2개 국어로 웅장한 팀 소개가 시작되고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걸그룹 5팀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해 시선을 압도했다는 전언이다. 지켜보던 멤버들의 동공이 확장되며 놀라움을 온몸으로 표현했다는 후문. 희철은 "오늘 특집이구나! 진짜로 대형 프로젝트야!"라며 그제서야 초특급 프로젝트임을 깨닫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신동은 CLC와 '배고파'로 한 팀을 이루는가 하면 동해는 우주소녀의 우주팀의 주장이 되어 '0해파'로, 이특은 우주소녀의 소녀팀의 주장으로 '관종파'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예성은 구구단과 팀을 이뤄 '1성파'로, 은혁은 위키미키와 한 팀이 되어 '멸치파'로 대결에 임한다고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희철은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제자였던 프로미스나인과 '사제파'를 이뤄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 경기의 캐스터와 해설에는 개그맨 김태현과 김정민 해설위원이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두 사람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선으로 이들의 경기를 조근조근 중계할 예정이다.
이에 '슈퍼TV' 제작진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걸그룹 5팀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준비했다. 아이돌 선배인 슈주 멤버들이 각 걸그룹의 주장이 되어 전략을 짜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파이팅 넘치는 대결 모습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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