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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과 이주우가 예술혼을 끌어모은 쇼핑몰 촬영으로 황금빛 꿀잼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두식과 수아는 다이내믹한 표정으로 또 하나의 꿀잼 명장면 탄생을 예고한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예술혼을 불태우려던 두식은 무언가를 감지하고 깜짝 놀란 얼굴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늘 행동보다 말만 앞섰던 허세 사장 수아는 숨까지 참으며 모델 필립의 발끝까지 섬세하게 교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두식과 수아가 대박의 푸른 꿈을 품고 섭외한 모델 필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엘레강스하고 골져스한 포즈는 물론 혼이 살아있는 손끝과 발끝으로 황금빛 웃음의 시동을 건다. 능청미가 느껴지는 표정도 임팩트 강한 에피소드를 기대케 한다.
'청춘시대', '황금빛 내 인생' 등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 신현수가 '와이키키' 특급 카메오 군단에 합류해 손승원, 이주우와 호흡을 맞춘다. 신현수는 '수아몰'이 고심 끝에 픽한 모델 필립으로 분한다. 신현수는 특별 출연이지만 적절한 애드리브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필립의 존재감을 살렸고 손승원, 이주우와 찰진 호흡을 보여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밀 연애와 삼각 로맨스조차 신선하고 참신한 웃음으로 풀어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15회는 내일(2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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