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평] 게임 업계 '메갈리아 논란' 대처 천태만상(千態萬象)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8-03-27 09:33

class='news_content'>
class='news_text'>
class='artic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5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18/03/27/2018032801002225700164381.jpg'
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


class='d-none
d-xl-flex'>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728px;height:90px;
margin:auto;'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6712803571'> =
window.adsbygoogle
||
[]).push({}); 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src='//io1.innorame.com/imp/K00ELKA4vmbX.iframe'
width='100%'
height='100'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width:280px;min-width:100%;position:relative;z-index:9999;'>
지난
2016년
게임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메갈리아
논란'이
2018년
다시
발생했다.
이번
논란은
플랫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게임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2년
전에는
논란이
성우나
삽화를
빠르게
교체하면서
유저
논란을
종식했지만,
올해는
게임사마다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
논란이
가중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이번
'메갈리아
논란'은
X.D.
글로벌
모바일
RPG
'소녀전선'에서
시작됐다.
X.D.
글로벌은
3월
21일
'소녀전선'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전술인형(캐릭터)
'K7'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고
삽화도
함께
공개했다.
같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K7'
삽화를
그린
삽화가가
평소
SNS를
통해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성향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소녀전선'
게임
커뮤니티와
공식
카페에는
해당
삽화를
교체해
달라는
요구가
거셌다.
X.D.
글로벌은
곧바로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소식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증거들을
조사한
후,
그에
합당한
조치할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고,
'K7'
업데이트
발표
4시간
만에
"현재
논란이
되는
'K7'
업데이트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이튿날인
3월
22일,
X.D.
글로벌은
'소녀전선'
공식
카페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해당
글에서
X.D.
글로벌은
"'메갈리아'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혐오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분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라며
"여성과
여성으로
분류된
가상
캐릭터에게는
상품화라면서
무분별하게
조리돌림을
서슴지
않으나,
남성과
남성으로
분류된
가상
캐릭터에게는
관대하고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들이
비판했던
행동을
되레
즐기는
이중잣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례로
많이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X.D.
글로벌은
"이로
인해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으면,
피해는
기업이,
계약된
상대가
고스란히
받게
된다"며
"피해를
뒤에는
늦으니
가능한
빠른
대처를
취하는
관련
업계
이야기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class='mobile-ad'
style='width:
336px;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 src=//next.adfork.co.kr/s/?id=766b8222ee49a850b452ee8af5d47c961f4b615bd5cd4bc64386a57127bb5cfc&nv=1> class='adfork_slide_banner'
id='adfork-spchosun-1'>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bottom:30px;
margin-left:100px;
text-align:center;'>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40px;height:36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7488459465'> =
window.adsbygoogle
||
[]).push({});국내
게임
유저들은
X.D.
글로벌이
'소녀전선'에서
발생한
'메갈리아
논란'을
빠르게
대처한
대해
호평하며
안심했지만,
이번에는
SNS에서
"삽화
교체는
부당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의견에
동조한
SNS
유저
중에는
키위웍스
모바일
RPG
'마녀의
3'
삽화가도
있었다.
여기에
'마녀의
2'
삽화가가
과거
SNS에서
언급한
내용이
밝혀지면서,
'메갈리아
논란'은
'마녀의
샘'
시리즈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마녀의
샘'
시리즈
공식
카페에는
유저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키위웍스는
3월
22일
공지사항을
통해
"불법적
활동이
아닌
이상
개인
외부활동까지
회사가
관여할
권한은
없다"며
"만약
활동이
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마음
아프지만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회사가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발생하는
피해는
묵묵히
받을
생각이다"라고
처지를
밝혔다.

class='mobile-ad'
id='absdiv1'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margin-top:
10px;'>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300px;height:25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9941234356'> =
window.adsbygoogle
||
[]).push({});키위웍스는
해당
삽화가를
옹호하는
의견을
전한
뒤,
공식
카페를
통해
"금일
급증한
특정
단체
언급을
통한
분쟁
조장
관련
가입자
글은
일괄
삭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당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비방
글을
포함하여,
욕설과
비속어가
포함된
커뮤니티
이용에
적합하지
않은
글들은
모두
삭제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키위웍스는
'마녀의
샘'
공식
카페
가입
기간을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제한했다.

align='center'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
auto;
width:
640px;'>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40px;height:36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9866208468'>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
여러
플랫폼
넘나드는
'메갈리아
논란'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54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
bgcolor='#CCCCCC"
vspace='5"
hspace='10"
align='center'> bgcolor='#ffffff'> src='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18/03/27/2018032801002225700164382.jpg'
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과
'마녀의
샘'이
상반된
대처를
보이는
동안,
'메갈리아
논란'은
넥슨
액션
게임
'클로저스'와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PC
게임과
팔콤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같은
콘솔
게임으로도
퍼졌다.

성우
교체
사건으로
주목받았던
'클로저스'는
핵심
삽화가가
개발사인
나딕게임즈
입사
SNS에서
했던
발언들이
논란이
됐다.
이에
해당
삽화가는
3월
24일
SNS를
통해
"입사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행동했던
부분이
'클로저스'
유저
분들에게
당혹감과
실망을
드릴
있다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며
사과했다.

당일
나딕게임즈에서도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삽화가는
자신이
과거에
가볍게
생각하고
작성했던
게시글들로
인해
'클로저스'를
아끼는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해하고
있다"며
"과거에
작성한
문제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하였고,
회사
내부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딕게임즈가
해당
삽화가를
옹호하는
의견을
내놓자
'클로저스'
유저들은
이에
반발하고
대체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
MORPG
'소울워커'를
선택했다.
때문에
신규/복귀
유저가
대거
유입됐는데,
그러면서
3월
25일
캐릭터
영상
삽입된
삽화와
캐릭터
삽화를
삽화가
명으로
인해
'메갈리아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3월
26일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문제가
되는
삽화는
과거
비용을
내고
외주
제작된
삽화이며,
많은
유저
의견에
따라
해당
삽화를
새롭게
제작하여
교체할
예정이다"라며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사전
검수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신규/복귀
유저
환영
이벤트를
시작했고,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도
삽화가
문제로
'메갈리아
논란'
중심에
섰다.
넥슨은
3월
26일
새벽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회자되는
논란에
대해
내부에서
인지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확인
후,
자세한
상황과
이후
조치에
대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라며
"정확한
사실관계와
내용을
파악한
추가
공지사항을
통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개발사
IMC게임즈는
같은
'TOS
원화가
트위터
메갈
논란
관련
입장
공지'를
통해
"이번
논란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전사적인
교육을
비롯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유저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이런
문제에
있어
끝없는
경계와
주의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삽화가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논란을
해명했으나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다.

밖에도
팔콤
액션
RPG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스토리
RPG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삽화가
또한
SNS
행적으로
'메갈리아
논란'에
휩싸였다.
유저들은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
혹은
발매된
게임
관련
사항이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게임에서
'메갈리아
논란'이
발생했지만,
게임사
대응
방법이
다르고
이에
따른
유저
반응
또한
서로
달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평가받는
게임도
생겼다"라며
"게임
업계에서
활동하는
삽화가
적지
않은
수가
SNS로
인맥을
유지하고
있어
'메갈리아
논란'은
당분간
국내
게임
시장은
물론
유저에게도
화두가
되리라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href='http://sports.chosun.com/";

target='_new'>스포츠조선
바로가기]
href='https://www.facebook.com/sportschosun";
target='_new'>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href='http://sports.chosun.com/";
target='_new'>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