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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4월 12일 개봉하는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에는 영화의 두 주인공인 경유(이진욱)와 유정(고현정)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들어오는 방 안에 자리한 두 사람의 뒷모습이 샛노란 빛깔의 프레임 안에 액자처럼 자리한 스페셜 포스터는 '아는 여자를 만났다'라는 문구를 통해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티저와 메인 포스터에도 보여진 호랑이 꼬리 모양의 일러스트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라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제목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게 만든다.
도무지 안 풀리는 남자 '경유'와 도저히 써지지 않는 여자 '유정' 역할을 맡은 이진욱, 고현정 두 배우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이광국 감독, 배우 이진욱, 고현정 주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