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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4월 4일 컴백을 앞둔 위너가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대방출했다.
먼저 무표정의 강승윤은 시크한 매력으로 프레임을 채웠고, 송민호는 남성적인 강렬함이 흘러나왔다. 창가에 걸터앉은 김진우는 곱슬머리에 귀공자 같은 면모가 엿보였다. 이승훈은 벽에 기대 차분하고 진중한 무드를 자아냈다.
네 멤버 모두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소화해 내며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위너 신보에 특별히 공들이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매일 매일 듣게 될 앨범"이라며 "제대로 터트려 보자"고 위너 컴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주얼 면에서 파격 변신에 성공한 위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팬과 대중의 기대는 최고조를 향하고 있다.
앞서 위너는 히트곡 'REALLY REALLY'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한 달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 이례적인 신기록을 세우며 대세 톱그룹으로 도약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