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극한의 아바타 봄나들이를 떠난 현장이 포착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에서 각 멤버들의 '랜선친구들'이 SNS 메신저를 통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봄나들이를 떠난 가운데, 동대문부터 디스코팡팡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모습들이 공개돼 기대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이 '랜선친구들'의 미션을 받고 스페셜한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하하의 손에 의해 '앵그리 인면조'로 변신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세형이 박명수를 패대기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양세형과 박명수가 모래가 가득한 씨름판에서 웃통을 벗고 씨름 대결을 펼친 모습으로, 양세형은 '꼬마 천하장사'의 실력을 보여주며 의외의 기량을 펼쳐 정준하와 결승 대결까지 펼쳤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랜선친구들'의 끝나지 않는 미션 폭주에 멤버들은 "이제 그만 놔주라고!"라며 울부짖었다고 전해 과연 '랜선친구들'이 또 어떤 미션들을 제시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끝날 줄 모르는 극한의 '아바타 봄나들이' 현장은 오늘(1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