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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종옥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희경 작가님과는 워낙 많은 작품을 했었다. 사람 사는 이야기, 사람 간의 관계와 그 안에서 느껴지는 애틋한 정을 그대로 가져가며 경찰의 현장감에 집중하려 노력하신 것 같다. 다른 소소한 이야기도 좋지만 현장감을 놓치면 작품의 독특함을 잃을 수 있겠다 싶어서 생동감과 현장감을 많이 살리려 했다"고 전했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으로 고정 팬덤을 확보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장현성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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