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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려원의 순수한 인성에 시청자가 감동했다.
주인집 입성에 성공했을 때도 정려원은 싹싹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주인집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차분히 주인집 내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센스있는 멘트로 답하는 모습, 강호동과 수다 떨며 설거지까지 하는 모습 등은 인간적인 정려원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정려원의 순수한 매력에 시청자도 호평을 쏟아냈다. 따뜻하고 정 많은 정려원은 지금은 사라진 이웃 간의 관계 회복에 힘쓰는 '한끼줍쇼'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