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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5화에서는 체크아웃의 아쉬움을 달래줄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재치 있는 발언으로 '언어 연금술사', '명언 제조기' 별명을 갖고 있는 노회찬은 '정선아리랑시장'으로 향한다. 달팽이 투어에서 무엇이든 막힘없이 대답하는 지식자판기의 모습을 선보이며 '노이버' 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노회찬은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전망. 박학다식한 모습은 물론 휴대폰에 바람을 후후 불며 '신개념 오카리나 앱 연주'를 선보이는 등 엉뚱하고도 예측불가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소희가 호텔 운영진과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국악 공연부터 체크아웃의 순간, 정든 손님들이 시장에서 구입했던 선물을 서로 교환하며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손님들은 각각 어떤 메시지와 개성으로 달팽이 호텔과 작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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