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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아찔 백허그가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26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다시 마주한 손무한과 안순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손무한은 자신의 집 아래층 401호에 사는 사람이 안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는 이들의 만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공개된 사진 속 손무한과 안순진은 일전에 마주친 적 있었던 무한의 단골 LP바에 함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자세와 표정.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인지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있는 안순진은 뒤에서 손무한을 와락 끌어 안고 있다. 다소 당황한 듯한 손무한은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손무한은 자신이 501호라는 사실을 안순진에게 밝혔을까. 두 사람이 느닷없이 백허그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백허그를 통해 이들의 감정과 거리는 또 어떻게 변화할까. 이 모든 것이 '키스 먼저 할까요' 5~6회에서 밝혀진다.
한편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