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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여회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3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찾았다 여회현'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여회현은 맑은 미소로 장난기 어린 모습을 선보였다.
'짠내투어'에서 비주얼 짐꾼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여회현은 "함께한 선배님들이 정말 좋았지만 첫 예능이라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어떤 타이밍에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아마 시청자분들 눈에 다 보였을 거다. 그런 모습 때문에 동정을 많이 사지 않았을까 싶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짠내투어' 설계자가 된다면 몇 시간도 채 안 돼 파산할 것 같다"는 유쾌한 답변도 내놨다. "필요한 건 사고 뒷일은 나중에 생각한다. 마음 가는 대로 여행하는 스타일"이라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여행을 즐긴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힐링"이라며, "관광명소를 다니면 쉽게 피로해져 대체로 맛있는 걸 먹고 쉬엄쉬엄 다니는 걸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목표로 하는 바에 대해선 신중하게 답했다. "아직 신생아 수준이라 목표를 정하기엔 시기 상조인 것 같다. 다만, 욕심이 있다면 일도 많이 하고 대중에게 인정도 받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내 스스로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전했다.
한편, 앳스타일 3월 호에서는 배우 여회현의 재기 발랄한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