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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전 세대가 열광하는 배유미 작가 표 멜로가 온다.
'키스 먼저 할까요'가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 사이에서 '믿고 봐도 되는 드라마',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중 하나가 극본을 맡은 배유미 작가다.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인물의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드는 대사,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까지. 전 세대를 열광시킨 배유미 작가의 2018년 멜로가 '키스 먼저 할까요'이기 때문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 역시 배유미 작가표 멜로 드라마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라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삶에 있어 성숙하다 자부하는 사람들이 사랑 앞에 서툰 모습은 두근거리는 설렘과 동시에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키스 먼저 할까요'는 첫 방송까지 일주일 가량 남겨두고 있다. 전 세대가 열광하는 배유미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 대사, 캐릭터, 멜로 등의 진면목은 드러나지도 않았다. 하지만 티저, 선공개 영상 등만으로도 어른들의 리얼멜로, 결코 뻔하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키스 먼저 할까요'의 열혈 마니아를 자청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2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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