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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본격적인 추리 홀릭에 시동을 걸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의 귀여운 추리 콤비와는 180도 달라진 이들의 섹시한 모습에선 마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타이밍만을 재고 있는 듯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여기에 쨍한 노란색의 배경에 적혀있는 '추리의 여왕(QUEEN of MYSTERY)'은 시즌1에서 보여줬던 추리와는 또 다른 시즌2의 수사 공조 케미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초록색 방안에 나란히 앉아있던 시즌1의 포스터와 달리 총성과 함께 달려 나갈 것만 같은 생동감이 포인트다.
이에 권상우, 최강희가 선보일 특급 공조 케미와 막강한 추리군단이 함께 마주할 사건 속 수사담은 어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또 이 시대에 던질 메시지는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강력계 형사 권상우와 추리퀸 최강희가 함께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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