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미모와 가창력까지 다 갖춘 '사기 캐릭터'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그리고 무한 매력을 가진 인피니트의 동우, 우현, 성종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성종은 과거 맹장이 아픈데도 참은 적이 있다며 "당시는 무조건 참는 것이 남을 배려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공감했다. 하지만 음악에 빠지면서 소심했던 성격을 이겨내게 됐다고 밝히며 "나도 바뀌었으니, 친구도 바뀔 수 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백지영은 "친구 했으면 좋을 정도로 성격이 좋으나, 위험한 순간들은 성격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남들에게 본인 의견을 말 못 하고 끙끙대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의 사연은 오늘(5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