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구단이 지난 1일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구구단은 뮤직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는 걸크러시한 강렬 퍼포먼스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약 4분 정도 길이의 뮤직비디오에서 신비로우면서도 에너지틱한 모습으로 완전체의 화력을 보여주며 '캣미녀'로서 오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중반부에 완전체가 선보인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 장면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구구단은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와 수록곡 'Lovesick(러브식)'을 선보였다. 'The Boots(더 부츠)' 무대에서는 올 블랙 패션에 파워풀한 군무로 멋쁨을, 'Lovesick(러브식)' 무대에서는 하늘거리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착용해 부드러운 가창력과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며 극과 극 매력으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