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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믹스나인' 이루빈이 최종 데뷔조 3위에 오르며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포지션 배틀 당시 선보인 '오늘부터 1일'(케이윌), 포메이션 배틀에서의 'Hug'(동방신기) 무대 등을 통해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방송된 신곡 음원 배틀에서는 트랩 스타일의 힙합곡 '손에 손잡고'로 강렬한 콘셉트의 무대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파이널 경연에 당당히 진출한 이루빈은 갈비뼈가 금이 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션곡 '나도 좋아' 무대를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무대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 시켰으며, 그 결과 최종 순위 3위로 TOP9에 입성해 꿈의 데뷔를 이루게 됐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루빈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 드린다. 이제 출발점에 서 있는 이루빈에게 '믹스나인'은 도약을 위한 큰 발판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라며 데뷔를 앞둔 TOP9 소년팀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루빈이 선발된 최종 데뷔조 9명의 소년들은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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