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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조재현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고정훈은 "말하지 않았냐. 다른 사람 몸에서라도 살게 하고 싶었다고"라고 답했고, 강인규는 "정말 그게 다냐.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고정훈은 "내가 계획적으로 그랬다는 거냐"고 물었고, 강인규는 "희귀 혈액형이니까"라며 분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1-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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