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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스' 김경식이 장수 프로 진행 노하우를 출연료 동결을 노하우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해서 노하우를 묻자 "출연료 동결"이라고 답했다. 김경식은 "출연료를 10년 이상 올리지 않았다. 외주 제작사에서 주는 거라 올리면 올릴수록 힘들다. 영화 프로그램 제작비는 사실 적어서 제작사 대표와 쿨하게 동결했다. 근데 이렇게 오래갈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경식은 "김생민이 잘 되면서 덕을 봤다. 김생민이 떠서 CF를 20개 정도 찍었다. 10개가 대기 중이라고 한다"며 "김생민 출연료가 올라서 낙수효과가 있다. 내게 전화가 많이 와서 행사가 갑자기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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