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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이광수, 블라인드 설치왔다 민소매만 입어" 폭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28 17:4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이광수가 전소민에게 과거 일을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형량 감경 미션 '용서받고 싶은 자'를 진행, 이광수는 전소민에게 미안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이광수는 "예전에 소민씨가 이사하고 블라인드를 잘 설치를 못해서 집 드릴을 갖고 소민이네 가서 설치를 해줬다"며 "근데 천장이 전체가 아작이 났다"고 고백했다.

"전세야. 오빠"고 외친 전소민은 "오빠가 갑자기 너무 덥다고 민소매만 입더라"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그러니까 너희 둘이 뭐냐고"라며 사이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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