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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세완이 '로봇이 아니야'에서 러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박세완의 변신은 이전 모습과 극과 극 대비를 이루어 놀라움은 배가 됐다. 연구소에서 연구만 하던 범생이 비주얼에서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요조숙녀로 완벽히 달라져 브라운관에서 지켜보고 있던 많은 이들의 눈을 의심케 했을 정도. 이에 시청자들은 산타마리아 팀의 진정한 여신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런 변신과 더불어 박세완과 백균(엄기분 분)의 러브라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박세완의 변화된 모습에 백균이 점차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은 분위기가 포착된 것.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서로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달달한 기류가 느껴지기도 해 두 사람을 지지하던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세완이 출연하는 MBC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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