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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스피커 소속 아티스트 김충재와 이덕형(이하 DHL)의 2인전 <From Vector>가 오는 1월 27부터 2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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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공통된 성향을 작용점(Vector)을 컨셉으로 하여, 무한대로 확장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들 작업과정에서 존재하는 수많은 다듬어지지 않은 요소(Vector)들은 다시 한번 작가의 사고와 관점이 더해진 작품으로 탄생되며, 미학적 요소로써 심리적 울림과 감흥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지표 방향력(Index vector)이 된다. '벡터로부터(From Vector)'라는 메시지가 마치 나무가 숲이 되고, 재료가 요리가 되고, 개인이 사회가 되는 것처럼 이번 전시는 우리 모두의 작은 부분(Vector)이라도 커다란 가치를 심어줄 수 있다는 메세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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