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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팽이와 이별을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팽이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당황하고 있다. 넋이 나간 듯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거나,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좌절한 모습, 세상 서글픈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까지. 5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쌍둥이의 반응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또 이날 쌍둥이는 없어진 팽이를 찾기 위해 의문의 경찰 아저씨와 깜짝통화를 했다고. 어딘지 낯익은 목소리로 연신 "있는데~"라며 본인의 유행어를 외치는 경찰 아저씨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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