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박지헌-서명선 부부의 생활비가 공개됐다.
생활비를 어디서 줄여야 할지 고민하던 박지헌은 "간식 비용을 줄이자. 간식 비용만 한 100만 원 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용돈도 줄이자. 어머니가 용돈 줄여도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러면 딱 800만 원 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지헌은 생활비를 계산하며 아내가 쓰는 돈이 거의 없는 것을 발견하고 "일부러 안 쓰는 거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서명선은 "나중에 아이들 좀 더 키우면 그때 날 위한 계획이 있다"고 안심시켰다.
박지헌은 "2018년에는 아이가 더 크면 아내를 위해 돈을 좀 더 쓰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