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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2PM 장우영이 5년 반 만의 솔로곡으로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우영은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PM 멤버들 중 노안을 꼽으라는 말에 "변함없이 황찬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영은 15일 두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의미 없는 거짓 눈물은 그만하라는 의미를 '뚝'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했다.
우영은 "박진영 PD에게 타이틀곡을 5분만에 통과 받았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2PM 멤버들이 노래 한곡 한곡 너무 좋다고 칭찬하고 응원해줬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현재 우영은 찬성, 치타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 출연 중이다.
우영은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술 마시는 모습을 찍었는데, 촬영하면서 실제로 취했다. 정말 편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치타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하며 "세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정말 털털하고 솔직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우영은 "앨범을 만들면서 너무 설레면서도 긴장도 많이 됐다.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서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좀 편해진 느낌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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