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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데뷔 8년·기부 8년의 선행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16 09:1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데뷔 8년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4번째 단독 콘서트〈PINK SPACE 2018〉를 기부와 함께 성공리에 마쳤다.

12일(금)~13일(토)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콘서트 〈PINK SPACE 2018〉를 개최한 '에이핑크'를 위해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에이핑크 응원 드리미에 쌀 2,490kg, 라면 400개, 사료 40kg, 연탄 80장을 기부했다.

개별 적립량으로는 에이핑크 쌀 560kg, 정은지 쌀 710kg, 손나은 쌀 370kg, 김남주 쌀 270kg, 윤보미 쌀 240kg, 박초롱 쌀 170kg, 라면 400개, 오하영 쌀 120kg, 사료 40kg, 연탄 80장, 김남주, 오하영 쌀 50kg이다. 이로써 에이핑크와 팬클럽 회원들의 쌀화환 드리미 기부 총 적립량은 쌀 20,100kg, 연탄 6,910장, 라면 400개, 사료 1,033kg을 돌파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연탄, 라면, 사료 등은 에이핑크와 팬클럽이 지정하는 홀몸노인, 노숙자 보호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이핑크는 소속사와 팬들과 함께 은혜의 집, 성로원,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 평안의 집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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