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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절찬상영중' 멤버들이 빨간 베레모를 단체로 착용했다.
이런 가운데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속 시골마을 낭만극장의 면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네 멤버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은 밝은 햇살이 비추는 시골마을의 한 마당에서 옹기종기 모여 서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네 멤버가 맞춘 듯 똑같이 착용하고 있는 빨간색 베레모. 어울림은 물론, 따뜻하고 친절한 분위기까지 실제 극장 직원들처럼 친근하다.
이와 관련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제작진은 "네 멤버들 모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에 익숙한 배우들이다. 하지만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거꾸로 관객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려 노력했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으려 세심하게 준비하고 노력한 네 배우의 열정이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는 영화관, 시골마을 낭만극장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는 2018년 1월 9일 바로 오늘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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