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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군단이 뭉친 금고털이 프로젝트 '게이트'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티저포스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타이틀과 스토리라인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킨 '게이트'가 오랜 기다림의 끝,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세 주연 배우의 감당불가 매력을 담은 캐릭터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해 화제다. 먼저, 열렸다!라는 카피와 함께 총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임창정은 어딘지 모르게 코믹한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 속 절대 금고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훔쳤다!라는 카피와 함께 바바리 코트를 펼쳐 무언가를 가리는 듯한 정려원, 그리고 털렸다!라는 카피와 함께 어이가 없다는 듯이 양팔을 벌리고 있는 정상훈까지. 세 배우의 강한 개성을 담아낸 <게이트> 캐릭터 티저 포스터는 작품 속 세 사람의 관계와 함께 과연 무엇을 열고, 훔치고, 털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이처럼 개봉 소식과 함께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게이트'는 벌써부터 2월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다.
2018년 스타트로 가장 통쾌한 작품이 온다! 무술년 새해를 쿨하게 열어버릴 국민 오프너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상한 녀석들의 뭔.가.있.는 범죄 코미디 '게이트'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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