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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게임 만평] FPS 게임 허위 신고 '스와팅', 무고한 사망자 발생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8-01-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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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FPS

게임을

하는

유저를

테러범이라며

허위

신고하는

'스와팅'으로

인해

무고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허위

신고도

문제였지만

경찰이

과잉

대응했다는

논란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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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6일(현지시각)

미국

캔자스(Kansas)주

위치토(Wichita)시

경찰에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신고자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싸우고

있어서

홧김에

아버지를

총으로

쐈고

지금

아버지는

숨을

쉬지

않는다"며

"현재

어머니와

동생이

옷장에

들어가

있도록

총으로

겨누고

있고


집에

휘발유도

부어놨으니


불을

붙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고자는

상세한


주소를

경찰에

전달했다.

위치토시

경찰은

이를

긴급

상황이라

판단해

해당

주소에

경찰특공대를

보냈다.

출동

상황을

녹화한

영상

자료를

보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때마침


안에서

밖으로

나온

청년에게

"손을

들고

이쪽으로

오라"고

외쳤다.

하지만

청년은

엉거주춤한

채로

현관에


있었고,

신고

상황만

전달받고

출동한

경찰은

청년을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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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신고

전화가

거짓임이

밝혀졌다.

사망한

청년은

신고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인물이었다.

유가족들은

"그는

비무장

상태로

집에서

문을

열었을

뿐이며

갑자기

찾아온

경찰로

인해

당황한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건은

FPS

게임

'콜

오브

듀티'을

즐기는

유저

A와

B


명으로부터

비롯됐다.

이들은

'UMG'라는

온라인

게임

내기

사이트를

통해

1.5

달러(약

1600원)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상대

팀에

패배하면서

걸었던

돈을

잃자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다툼

끝에

A가

B에게


주소를

요구하자

B는

허위

주소를

알려줬고

이를

받은

A는

'스와팅'

경험이

있는

C에게


주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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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받은

C는

준비된

시나리오대로

위치토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단순한

장난으로

끝나리라

생각했던

'스와팅'은

결국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3일

만인

12월

29일,

사건

발생지인

위치토에서

무려

2,100km나

떨어진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LA)에서

C를

찾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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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rgin:auto;

text-align:center;'>허위

신고를


C는

25살

청년

타일러

배리스(Tyler

Barriss)로,

지난해

12월

8일

댈러스에서

열린

'콜

오브

듀티

월드

리그(Call

of

Duty

World

League)'

현장에

폭탄이

설치됐다고

허위

신고를


관람객

수천

명이

대피하는

사태를

일으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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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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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팅(Swatting)'은

미국

경찰특공대를

뜻하는

'스왓(Special?Weapons?Assault?Team,

SWAT)'과

특정

행동에

대한

현재

진행형을

만드는

'-ing'를

합성한

영어

단어다.

인터넷에서

FPS

게임을

방송

중인

스트리머나

FPS

게임을

플레이

중인

유저를

경찰에

테러범으로

거짓

신고하는

행위다.

테러와

총기

사건에

민감한

미국

경찰은

아무리

사소한

신고라도

철저히

대응한다.

이에

따라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중무장한

'스왓'을

포함해

경찰

인력이

대거

투입된다.

또한,

FPS

게임은

총기류를

사용해

적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당연히

총소리나

폭발음이


수밖에

없다.

FPS

게임

유저가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별문제

없지만,

만약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게임인


모르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오해하기

쉽다.

특히

총기

소지가

합법이고

총기

관련

사고가

빈번한

미국이라면

더욱

그렇다.


때문에

'스와팅'은

더욱

악질적이다.

신고가

접수된

상황에서

출동한

경찰은

게임


총소리나

폭탄

소리를

실제

상황으로

인식하고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사이

미국에서는

이러한

'스와팅'이

빈번히

발생했다.

스트리머가

'스와팅'

당한

영상을

보면

출동한

'스왓'이

게임


총소리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확인할


있다.

'스와팅'을

저지른

허위

신고자는

단순한

장난으로

생각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

막대해

미국

경찰은

이를

중범죄로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허위

신고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체포


처벌하고

있다.

지난

2014년

LA에서

15세

소년이

FPS

게임

스트리머를

테러리스트로

'스와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이후

소년은

연방

법원으로부터

25년

형을

구형

받고

복역

중이다.

이처럼

중범죄

취급받는

'스와팅'으로

인해

결국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했다.

사망한

청년은


아이를


아버지로,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는

게임에

대한

비판

여론과

함께

신고만

믿고

과잉

대응한

경찰에

대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그림

텐더

/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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