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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 현우 커플의 애정 전선이 핑크빛으로 급물살을 탄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정지우 극본, 정효 연출)' 제작진은 하도나(정유미)와 김범우(현우) 커플의 핑크빛 사진으로 새해 첫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도나와 범우는 차 안에서 밀당을 하다가 서로에게 자석처럼 끌리는 '연애의 정석 4단계'를 밟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두 번째는 범우의 '반항'! 하도나의 적극적인 자세에 범우는 마음이 괴로운 상태이다. 사실 누구보다도 하도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범우이기에 그녀를 계속 밀어내기는 생갭다 어려운 일. 범우는 하도나의 새 작품에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반항을 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세 번째는 두 사람의 '타협'! 하도나가 정식으로 데뷔하는 새 작품의 주인공이 범우이므로, 감정 소모 보다는 우선 대본 연습에 열중하기로 타협을 본다. 하지만 서로 대본을 맞춰보면서도 좋아하는 감정을 숨길 수 없어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자석처럼 '끌리기'! 좁은 차안에서 대본 연습을 하다가 감정에 몰입이 된 두 사람은 마법처럼 서로에게 끌리는 걸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이로써 빗장문을 굳게 닫았던 범우의 애정 문이 하도나에게 활짝 열리게 될지,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하트 시그널로 물들게 될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하도나, 범우 커플의 스릴 만점 비밀 연애사가 시작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6일(토)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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