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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민석이 이번에는 치즈 먹방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 (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오민석은 치열한 먹방 전쟁 속에서 4위를 차지하며 비록 꼴등을 했지만 빅재미와 함께 훈훈함을 선사했다. 먹방레이스의 마지막 날이었던 이날은 오민석표 치즈 먹방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며 자신만의 색깔로 신선한 즐거움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연기와 예능 모두를 사로 잡은 오민석은 '추리의 여왕2'에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채울 것을 예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그는 완승(권상우 분)의 경찰대 동기이자 중진서의 간판 꽃미남 계팀장 역을 맡았다. 정치에 탁월한 소질을 지닌 것은 물론 라인을 잘 타 승승장구하는 인물로 완승과는 스파크 튀는 살벌한 경쟁을 펼치며 두 남자의 앙숙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웃음을 유발하며 극의 즐거움을 한층 더 배가 시킬 예정이다.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는 지난 3일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며 약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올 2월 새로운 시즌으로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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