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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이시언-박나래-기안84-헨리가 화려했던 연예대상 무대 뒤에서의 리얼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이들은 소속사가 없는 기안84를 물심양면으로 챙겨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상 욕심을 드러내며 귀여운 설레발을 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이시언과 기안84 사이에서 난감한 듯 손사래를 치고 있고 헨리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음 짓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대기실에서 '전대상'을 외치며 전현무가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등 '전현무 비행기 태우기 주동자'를 자처했다고.
여기에 이시언도 "상 못 받아서 운 사람 있어요?"라며 전현무 몰이에 동참했고, 전현무는 두 장난꾸러기 사이에서 대상 수상에 욕심내지 않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부터 헨리까지 무대 뒤에서의 실제 속마음은 어땠을지,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 무지개회원들의 하루는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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