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재원이 '도시어부'들과 첫 해외 출조를 떠난다.
김재원은 도시어부들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자신의 낚시 실력을 궁금해하며 경계하자 "낚시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안심시킨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에게 딱 맞는 게스트다.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을 출발해 부산 여객선 터미널을 거쳐 대마도까지 10시간에 가까운 여정에도 지친 기색 없이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재원과 도시어부들은 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낚시 대결을 펼치는 열정을 보인다.
숨은 고수 김재원의 낚시 실력은 오늘(4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