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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신과함께' 900만 관객 돌파…새해 첫 '천만' 카운트다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01 11: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새해를 즐거움과 감동으로 물들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1/1(월) 9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새해 첫날 오전 11시 30분,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017년 마지막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새해를 여는 1/1(월) 900만 고지에 안착하며 2018년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주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김용화 감독은 개인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8,035,181명)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게 되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한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이후 13일동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수성하고 있다.

2017년의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도 주목할 만 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2/29(금)부터 12/31(일)까지 3일동안 총 2,461,320명의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연말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엄청난 흥행 속도로 '국제시장', '변호인' 등 역대 12월 흥행 영화의 모든 기록을 경신한 '신과함께-죄와 벌'이 2018년 얼마나 더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새해 첫 박스오피스 기록을 터트리며 화려한 포문을 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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