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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MBC 연기대상으로 30일 결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10:5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이 30일 결방된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되는 드라마이지만, 30일은 MBC 연기대상 중계로 결방된다. 대신 MBC는 180도 달라진 연기대상 시상식을 약속하며 '돈꽃' 결방으로 인한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랜다.

올해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선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드라마 평론가, MBC PD진 등 전문가 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 또 드라마 대상 부문 시상도 전년도 대상 수상자와 MBC 사장 혹은 부사장이 시상했던 관행을 깨고 월화극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이름 없는 백성으로 엔딩을 장식했던 배우 최교식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모든 게 달라진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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