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시민 "박명수 명언, 우리 삶의 진실 담겼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23 18:4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유시민이 이른바 '박명수 어록'에 대해 칭찬했다.

23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올해의인물'로 선정돼 인터뷰에 임한 유시민의 모습이 방송됐다.

유시민은 "티끌 모다 티끌", "시작은 시작일 뿐",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되면 한다" 등의 박명수 어록에 대해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지만 입밖으로 내기 어려운 내용들"이라며 "우리 삶의 진실"이라고 호평했다.

유시민은 박명수의 '한국은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 질문에 "문학은 올림픽이 아니다. 우리끼리 즐기면 되는 것"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물러날 시기'를 고민하는 유재석에겐 "내가 쓰임새가 없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떠날 때"라며 "아직 유재석은 인기가 있으니 떠날 때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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