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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딘딘 엄마, 전격 의뢰 "子 초딩 입맛은 이제 그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22 09:1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에서 딘딘의 엄마가 직접 딘딘의 초딩 입맛을 고치기 위한 아이템을 의뢰했다.

2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머스트잇'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보양식'을 주제로 한국 및 세계 각국의 여러가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제는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딘딘의 어머니가 자취를 시작한 아들을 걱정하며 직접 의뢰 한 것. 딘딘의 어머니는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딘딘과 함께 출연하여, 특유의 소녀 감성과 차분한 말투로 화제가 되며, 딘딘과 투닥거리는 케미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은 "보양식을 주제로 요청한 시청자가 있다.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딘딘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딘딘의 엄마가 직접 만들어 보낸 갈비찜을 먹으며 "우리 엄마가 만든 갈비찜이랑 똑같다" 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곧이어 딘딘 엄마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며 "'머스트잇'은 최고의 프로그램인 것 같다. 이젠 초딩 입맛을 벗어나서 어른스러운 입맛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고, 타국에 나와 혼자 살고있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부러움을 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는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출연자가 각 나라의 깜짝 놀랄만한 보양식을 가져와 딘딘의 집에서 먹어볼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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