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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귀르가즘' 대분출을 예고했다. 은밀하고 솔직한, 그의 입담이 기대된다.
김지양은 "본인의 성감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운을 뗐고, 안영미는 "당연하다. 남자들이 시도를 안하니까. 버뮤다 삼각지대 마냥 너무 딱 세 군데만 만지니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로 "알 건 좀 알고 삽시다"라며 '귀르가즘' 수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팟캐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진땀 나는 상황이 연출돼 휴지가 여러 번 준비될 정도로 후끈 달아올랐다고.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귀르가즘'은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식 SNS를 통해 전달한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없는 녹음 현장 등을 공개하며 팟캐스트의 재미를 배로 늘릴 예정이다.
18일 베일을 벗을 '안영미, 김지양의 귀르가즘'은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과 아이튠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클립 영상과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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