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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샛별' 빛나래, 그리움 담은 신곡 '잊으리라' 오늘 공개
'잊으리라'는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미련 없이 잊겠다는 가슴 아픈 메시지를 담고 있는 트로트 곡이다. 전주에서 흘러나오는 아코디언 선율이 익숙한 듯 편안함을 전하며 빛나래의 애잔하고 촉촉한 목소리가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 시켜 놓았다.
'왜 그리 사랑했을까 / 왜 그리 다 주었을까 …… 잊으리라 잊으리라 사랑 따위 전부 다 잊으리라 / 눈물로 남은 그 사람 남김없이 보내리라'라는 노랫말의 간결한 구성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대중적인 코드를 띤다.김대훈의 '비가 온다', '좋지 아니한가'의 작곡가 최병창이 곡을 쓰고, 장윤정 '살만 합니다', 조항조 '고맙소', 금잔디 '세월아', 한가빈 '꽃바람' 등 최고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노랫말을 써 온 사마천이 작사가로 나섰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무대 출연 섭외가 계속되고 있으며 새해에는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전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운 심정을 담은 빛나래의 '잊으리라'는 15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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