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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천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용감한 타향살이가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된다.
선우예권은 '이방인'에서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화려하면서도 고독한 피아니스트의 삶을 공개했다. 그는 ?프 의상 준비는 물론 헤어메이크업까지 모든 일정을 혼자서 해내며 월드투어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물건 하나를 사도 고민에 또 고민을 하는 '고민 요정'이자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선우예권은 상금을 위해 많은 콩쿠르에 참가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생계유지 때문에 콩쿠르에 나가야 했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혼자 세계를 돌아다녀야 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선우예권은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을 기념해 올 12월 한국에서 전국 리사이틀을 갖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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