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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 시즌16')가 결혼을 앞둔 영애(김현숙 분)를 떠나보내는 '영애 아빠' 귀현(송민형 분)의 절절한 마음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된 '막영애 시즌16' 4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5%,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승준과의 결혼 등 인생 2막을 맞이한 영애의 이야기로 매회 특유의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막영애 시즌16'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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