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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아이콘이 올 한해도 쉼없이 달리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아이콘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인 'WHAT'S WRONG?', 'SINOSIJAK REMIX'를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라이브 중반에서는 크리스마스 곡 커버까지 선보이며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무대를 이어갔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이자 'K팝스타 시즌4' 우승자 케이티 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케이티는 바비, 동혁과 함께 'SECRET'을 열창, 관객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이콘은 공연장 내 움직이는 '플라잉 스테이지'를 이용해 팬들과 더욱 가까운 자리에서 호흡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첫 360도 스테이지 좋으시죠?"라고 말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공연 마지막 순서에서 멤버들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또다른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아이콘은 총 24회 공연, 31만 3천명을 동원하는 'iKON JAPAN DOME TOUR 2017'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아이콘 일본 투어 사상 자체 최장, 최다 공연 기록으로 현지 내 이들의 인기와 영향력을 톡톡히 입증했다.
올 한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은 내년 1월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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