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현빈·강소라 측 "최근 결별..좋은 선후배로 서로 응원할 것"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12-08 12:4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1년 열애 끝 종지부를 찍었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강소라와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엑터스 관계자 역시 같은 날 "강소라가 현빈과 최근 결별했다"고 답했다.

앞서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15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처음 만났고 이후 선후배로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친분을 쌓아오던 중 호감을 느끼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1년만인 최근 결별한 사실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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